-
사법리스크∙팬덤 늪 빠진 민주…이재명 지지율 끌어올릴 대안
더불어민주당은 사법리스크와 팬덤정치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. 15일로 출범 200일을 맞이하는 ‘이재명호(號) 민주당’에 대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의문이다. 더불어민주
-
"감정적으로 갈건 아니고요"…김용·유동규 달래다 땀 뺀 재판부
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·뇌물 수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“서로 설
-
재판 겹칠 땐 출석 꿔주기도…'월화수목금' 법정 서는 유동규 [法ON]
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·특혜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“주 4-5회
-
'이재명 위해 산다'던 유동규 변심 "JMS 광신도, 나 같았다"
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. 연합뉴스 “
-
유동규 "이재명·김문기, 호주 골프장서 일본인인척 하며 웃었는데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 당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함께 찍은 사진. 사진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
-
檢 "김용, 대선 경선 자금 20억 요구" 金 "돈 달란 적 없다"
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. 사진 경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7일 첫 재판에서 자신의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전면부인했다. 또 자신과 정
-
민주, '50억 클럽' 특검법 단독발의…與 "수사방해·李 방탄용"
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’에 대한 특검 법안을 단독 발의했다.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"수사 방해이자 이재명 방탄"이라고
-
검찰 내부 “사실상 체포안 가결”…대북송금·428억 의혹 등 영장 재청구 가능성
검찰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.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찬성표가 나오면서 검찰 내부에선 ‘체포동의안이
-
검찰 "사실상 가결"…쌍방울 의혹 '이재명 영장' 또 청구 방침
검찰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.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찬성표가 나오면서 검찰 내부에선 ‘체포동의안이
-
한동훈 "이재명, 주인 몰래 100만원짜리 폰을 10만원에 판 것"
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을 설명하며 “영업사원이 100만 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, 아는 사람과 미리 짜고, 10만원에 판 것”
-
[LIVE]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에서 '부결'
위례 신도시ㆍ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에서 부결(찬성 139, 반대 138, 기권 9, 무효
-
‘윤 사단’ 검사들, 50억 클럽 수사 언제 하나 [김성탁의 시선]
김성탁 논설위원 “과거 어떤 사건 수사할 때는 박수 치시고 잘하고 있다고 하시던 분들이 이젠 ‘정치 검찰’이라 하시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.”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
-
이재명, ‘정자동 호텔 사업권 민간끼리 양도’ 계약 설계 승인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국정당위원회 발대식 및 제2기 협력의원단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
-
유동규 “이재명, 램프 요정처럼 나타나 리모델링 도와”
유동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송부된 21일 대장동 의혹 ‘키맨’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유튜브를 통해 추가 폭로에 나섰다. 앞으
-
이재명 "어디 도망간답니까"…정진석 "과거 2차례 도망갔던 상습 도주범"
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
-
'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' 황모씨 출국금지…성남FC 사건도 관여
‘정자동 호텔 개발 특혜’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(부장 유민종)가 핵심 피의자인 황모씨를 출국금지했다. 황씨는 의혹이 불거진 호텔이 필요하다며 용역 보고서를
-
野정성호 접견 회유 논란에…법무부, 장소변경 접견 제도 개선
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법무부가 수사·재판 중 미결수용자의 장소변경 접견(특별면회
-
이재명 구속영장에…법조계 "배임 쉽지 않아" vs "증거 충분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 내용이 알려지면서 법조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. “까다롭기로 손꼽히는 ‘배임’ 혐의를 입증하기엔 영장 내용이 부실하다”는
-
다시 구속된 김만배, 대장동 사업 입 안 여는 까닭은
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지난 17일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며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. 김씨는 다음 날인 18일 재수감됐다. [
-
김만배에겐 돈이 걸린 문제다…'침묵=이득'인 그의 계산법
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재구속 하루만인 19일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았다.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(부장 엄희준)는 이날 오후 구치소에 있는 김씨를 소환했다. 김씨는
-
[세컷칼럼] 친명 좌장 정성호의 이중플레이? 정진상·김용 ‘특별면회’ 유감
. . .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원내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이 최근 대장동 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정진상 전 당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특별면회해 ‘회유성’
-
말 못타도 '말 뇌물죄' 된 朴…이재명 '삼각뇌물' 입증할 檢카드는
■ 「 검찰이 지난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은 일종의 ‘예고편’으로 볼 수 있다. 성남도시개발공사에 갔어야 할 이익(4895억원)을 대장동 일당
-
정진상 측 "檢, 조사에서 회유·이간질·협박"…檢 "사실무근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이 17일 '대장동 비리 연루' 관련 조사 과정에서 검찰로부터 회유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. 반면 검찰은
-
[단독] "증거없다 하면 이재명이 대통령"…檢 '증거인멸 시도' 적시
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이 대표 측의 증거인멸 시도에 대해 “삼척동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명백하다”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. 특히 이 대